서울시교육청 '마음건강 지원' 교사로 확대…상담·진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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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마음건강 지원' 교사로 확대…상담·진료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 교원 상담·진료 지원 ▲ 교원·교직원 보호를 위한 자문 ▲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한 예방·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정신건강 전문성 강화 지원 등을 제공한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교원이 안정적으로 수업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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