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金畵) 작가 김일태 화백이 서울 연희동에 상설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지난해 세계 미술 시장의 최고 권위로 꼽히는 크리스티스(Christie’s) 경매에서 작품을 낙찰시키며 그 가치를 다시금 입증했으며, 1년에 단 두 명, 100년에 불과 200명에게만 전시 기회를 허락하는 세계적 명문 영국 사치(Saatchi) 갤러리에서 2016년 한국인 최초로 단독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일태 화백은 ‘김일태 골드 아트 뮤지엄’의 출범을 통해, 금화라는 유일무이한 장르를 보다 심도 있게 조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예술 애호가들과의 교감을 한층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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