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 4차 사업자 소송, 단호히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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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 4차 사업자 소송, 단호히 대응하겠다"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에서 의혹을 따지고 책임을 묻는 것은 지방의원의 본연의 임무다.공익적 의정활동을 명예훼손으로 몰아가는 것은 곧 시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고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행위일 것이다.단호히 대응하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진형익 경남 창원시의원이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사업자 측이 자신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 2명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을 정리해 올렸다.

그는 "이러한 사업을 점검하고 절차의 문제를 따져 묻는 것은 지방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그동안 창원시와 4차 사업자 간 소송 결과를 보면 2021년과 2022년까지는 창원시가 연속 승소했으나, 홍남표 전 시장 재임 이후 진행된 2023년 항소심과 2024년 대법원에서는 4차 사업자가 최종적으로 승소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이 과정에서 홍 시장은 소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최종안이 아닌 미완성 감사자료를 법원에 제출하거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의 감사결과를 언론에 공개했다"며 "창원시가 재판 당사자인 상황에서 스스로 '창원시가 잘못했다'는 취지의 감사결과를 발표한다면, 어느 법원이 창원시의 손을 들어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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