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총 31개 정비구역에서 1만9천360세대 규모 재개발 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숭인동 56번지도 2024년 12월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 시행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달 '원각사지 십층석탑 유리 보호각 개선 기본설계'를 발주하고 국가유산청-종로구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철거, 개선, 석탑 이전까지 포함한 4개 이상의 계획안과 보존 대책을 수립한 뒤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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