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규제철폐안 11호’(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 이어,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1일 1차로 25개소 골목형상점가를 선정해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10월 중 2차 우수 골목형상점가 35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상권에는 △골목형상점가 브랜딩 △디지털 마케팅 △지역 특화 행사 등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만을 대상으로 상권 단위의 통합 마케팅이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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