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명문 악단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Belgian National Orchestra·BNO)의 내한공연이 오는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사진=경기아트센터) 17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 1부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곡을, 2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고전과 낭만의 대표 레퍼토리에 대한 악단의 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을 경기아트센터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무대가 양국 음악계의 우호와 교류를 심화시키고, 도민들께 세계적 수준의 명연주를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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