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9년까지 녹양동 일대 오수관·우수관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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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9년까지 녹양동 일대 오수관·우수관 분리

경기 의정부시는 2029년 상반기까지 의정부·녹양·가능동 일대 하수관을 오수관과 우수관으로 분리한다고 17일 밝혔다.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BTL)으로 추진되며 사업비 1천128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돼 오수관과 우수관이 분리되면 하수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차단하고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의정부시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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