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대기업 오너 일가의 세금 부담이 12%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이 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배당소득 1411억원)와 삼성생명(940억원), 삼성화재(8억원)가 고배당기업 조건에 해당하고, 이들이 이회장 전체 배당소득의 68%를 차지한다.
대기업집단 중 고배당기업 상장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삼성으로, 총 17개 상장 계열사 중 고배당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 8곳(멀티캠퍼스‧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증권‧삼성카드‧삼성화재‧에스원‧제일기획)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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