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집트 내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위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영사조력 제공 목적으로 15일부터 이틀 간 주이집트대사관과 함께 신속대응팀 모의훈련 및 민관합동 해외안전자문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이집트 홍해에서 우리 관광객 탑승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를 가정해 외교부, 해양수산부 및 주이집트대사관 간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외교부는 이집트 국가보안청에 평소 우리 대사관과의 협조 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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