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농지은행사업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2조4000억원으로 확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과 고령·은퇴농이 보유한 우량 농지를 매입해 청년 농업인에게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1조6000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약 68% 증가한 수준으로,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하는 데 큰 어려움 중 하나인 농지 확보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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