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소쇄원 등 호남지역 누정(樓亭)과 원림(園林)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광주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열린다.
'호남 누정·원림, 세계를 향한 첫걸음-호남 누정·원림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를 주제로 누정원림문화연구소가 주관하며 한국학호남진흥원 주최·후원으로 마련됐다.
기조강연으로 김동수 전남대 명예교수의 '호남 누정원림 연구의 시작과 성과, 한계', 김영수 서울시립대 연구교수의 '호남 누정·원림의 세계유산 등재 준비와 절차'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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