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은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확고히 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주형 대표이사와 김의돈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재·건설·플랜트 3개 부문 노조가 올해 임금협약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유진그룹은 2020년 코로나19 위기 당시에도 동양 노사의 임금협약 위임을 통해 위기 극복형 노사관계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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