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17일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두번째 '비로컬'(Be Local) 캠페인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상반기 네이버지도 앱 언어를 외국어로 설정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로컬 맛집 등을 소개하는 첫번째 '비로컬'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특히 구글이 정밀지도 반출을 정부에 요청한 가운데 외국인 이용자에 한정해 별도 서비스에 나선 것이어서 구글지도와 경쟁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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