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구혁채 제1차관이 오는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69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16일 기조연설에 나섰다고 밝혔다.
IAEA 180개 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와 정부대표단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차세대 기술개발과 함께 인공지능(AI)의 활용을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안전성 강화를 조화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기간 중 구 차관은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와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미국·영국 등 주요 협력국 수석대표들과 양자 면담을 통해 SMR, 차세대원자로, 연구로, 핵융합 등 원자력ㆍ방사선 분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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