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순도 높은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정규시즌 1위 확정 매직넘버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경기 후 오스틴은 "처음 타석에 들어섰을 때 특별히 노린 공은 없었다.순간적으로 커브로 보였고, 타격 후에 (담장을) 넘어갈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홈런이 됐다"고 말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2개의 홈런을 친 오스틴과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한 오지환이 타선을 이끌어줬다"며 "마지막까지 힘든 경기였지만, 타자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줬고, (이)지강이가 마무리를 잘해주면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총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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