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교수를 향한 테러가 예고돼 보안업체가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한 남성이 길을 물어보며 교수에 대한 테러를 예고한 일이 있었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이날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연세대에서 일부 학생들에게 접근해 연희관 위치를 물어본 뒤 “정치외교학과 진보 교수를 공격하러 갈 것”이라고 말해 보안업체가 출동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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