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수산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부산항에서 운항 중인 한일 국제여객선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상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선사 안전경영 의식 제고를 위한 사업자 심층 면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 여객선사 안전관리책임자와 경영진 등을 면담하고 안전운항 수칙 준수를 비롯해 중대재해 관련 제재 조치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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