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앞두고 청년들의 체제 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전날 평양시 청년공원 야외극장에서 청년동맹 간부들과 청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 평양이 낳은 애국청년들'이라는 이름의 연단(포럼)이 열렸다.
노동신문은 이번 행사가 "전면적 국가 부흥의 전위에서 힘차게 나아가는 열혈청년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10월의 대축전장(당 창건일)을 향한 전 인민적 진군길에서 더욱 승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렸다고 표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