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동결' 8월 금통위원 "수도권 집값·가계부채 추세적 안정 지켜볼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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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동결' 8월 금통위원 "수도권 집값·가계부채 추세적 안정 지켜볼 필요 있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지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 대다수는 정부 가계부채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시장 불안은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집값 상승 기대가 높고, 가계부채가 추세적으로 안정될 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B 위원은 "금융권 가계대출은 정부 가계부채 대책의 영향으로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되었고 수도권 주택시장은 불안이 다소 진정되었지만,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여전히 높은 데다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어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부채가 추세적으로 안정될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D 위원은 "주택시장에서는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 등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큰 폭 줄어들었으며 주택 가격 상승률도 둔화되는 모습이나, 다만, 금융 여건 완화 기대, 주택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인해 수도권 일부 지역의 주택 가격에 대한 상승 기대는 여전한 데다 과거 대책 발표 이후에 비해 높은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 등 아직 금융불균형의 추세적 안정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금융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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