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기계로봇공학과 김표진 교수 연구팀이 초경량 드론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센서 보정 기술인 ‘스플라이스(SPLiCE, Single-Point LiDAR and Camera Calibration & Estimation)’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단일방향 라이다(LiDAR)와 카메라의 위치·방향을 정밀하게 일치시켜, 무게와 공간에 제약이 큰 환경에서도 정확한 센서 정렬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라이다-카메라 보정 방식은 다중빔 3D 라이다에서 얻는 촘촘한 점군(Point Cloud) 데이터에 의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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