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한-호 경협위서 '산업안전·재난대응' 신규 협력 제안

장 회장은 "양국이 경제산업 투자 확대를 넘어 지역상생과 산업안전, 재난 대응까지 핵심 협력 분야의 외연을 넓히고 연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청정에너지, AI 생태계 혁신을 비롯해 산업안전 및 재난대응 등 5개 분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포스코그룹은 1970년대 초 철광석 구매를 시작으로 호주와 자원개발 분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