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042660)이 또다시 대만 해운사로부터 대규모 친환경 선박을 수주하며, 대만 주요 선사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대만 시장에서의 입지가 확고해진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대 해운사 중 하나인 대만 양밍해운(YangMing Marine Transport Corp.)으로부터 1만5880TEU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1조9336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양밍해운과의 첫 계약은 한화오션의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력과 설계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한화오션의 기술적 우위를 다시 한 번 굳히고,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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