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002320)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글로벌 물류에서 굳건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에서 상생 사업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한진) 지난 11일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대표는 베트남 남중부 퀴논 소재의 프억흥 1초등학교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컴퓨터와 교육도서 등을 기부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진 관계자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한진의 과거와 현재 모두에 깊은 의미를 갖는 베트남에서 지역 상생 사업을 펼치게 돼 뜻깊다”며 “한진은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주도하는 한편, 양국간 물류 발전으로 이어지는 협력 관계를 굳건히 해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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