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지난 11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에서 서산 감태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기린컴퍼니에 로컬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린컴퍼니 송주현 대표는 “바다숲이 걸어온 길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온 길이었다.서산의 청정 바다와 갯벌에서 자란 감태, 그리고 이를 지켜온 어민과 소상공인들의 땀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상은 함께 성장하고자 애쓴 모든 소상공인과 지역 파트너들에게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을 살리고 더 많은 소상공인들과 함께 어깨를 나누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에 참여한 KB금융지주 박영준 전무(CSO)는 “현장에서 치열하게 성장해 온 로컬브랜드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무대를 만들었다”며 “KB금융은 누구나 차별없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며, 많은 소상공인이 ‘지역의 라이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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