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기업에 대한 배당소득세 감면 혜택 등이 포함된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따라 오너 일가의 배당소득세 부담이 약 12% 줄어들 전망이다.
개인별로 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번 세제개편안으로 약 260억원의 절세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의 지난해 배당소득은 3466억원으로, 기존 소득세는 1715억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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