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되는 공기업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인력 감축과 지역 본사 이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최소한의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에너지 공기업 통폐합 논의가 정부의 구체적 청사진 없이 확산되고 있다.
발전 공기업 통폐합 추진 배경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시장 개편 필요성이 꼽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발전 공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할 원칙적 의무는 없지만 최소한의 정보 공유와 의견 청취는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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