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가 ‘가뭄 대비 절수 종합 대책’을 세워 전 시설에 걸쳐 선제적 절수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 증)은 최근 광동댐 저수율이 평년 대비 약 61% 수준으로 하락(2025년 9월 기준 37% 이하)함에 따라, ‘가뭄 대비 절수 종합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단계별 선제 대응 △시설 특성별 차별화 전략 △직원·시민 참여 캠페인 △절수 설비 확대 설치 등 4대 추진 방침을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가뭄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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