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사이클링 업계에는 재일 동포가 많습니다, 과거 징용으로 온 1세대 동포들이 다른 직업에는 취업이 어려우니까 고철상으로 뛰어들기 시작해 깊은 인연을 맺고 정맥산업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정수 일본 도호쿠대대학원 국제문화연구과 교수의 말로 정맥산업은 폐기물을 해체, 재생하는 산업을 이르는 용어다.
유 교수는 118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명문 국립대 도호쿠대에서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대학원장이 된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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