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에 오너家 배당소득세 12%↓…이재용 260억원 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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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에 오너家 배당소득세 12%↓…이재용 260억원 절세

고배당 기업에 대한 배당소득세 감면 혜택 등이 포함된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따라 오너 일가의 배당소득세 부담이 약 12% 줄어들 전망이다.

이 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 중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고배당 기업 조건에 해당한다.

3개 기업은 이 회장의 전체 배당소득의 6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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