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맞아 다중이용시설 800곳 화재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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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맞아 다중이용시설 800곳 화재 안전 점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24일까지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전통시장과 대규모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00곳이다.

현진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비상구 확보와 소방시설 점검 등 자율 안전관리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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