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유숙박의 미등록 비중이 90%에 이르는 가운데 글로벌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내달 16일부터 미등록 숙소 영업을 전면 차단하기로 하면서 제도와 산업 구조 전반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에어비앤비의 결정, 국내외 OTA업계 압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공유숙박 숙소는 약 7만 2000개(2023년 기준) 중 합법적인 등록 숙소는 7200여 개인 10%에 그친다.
미등록 숙소 퇴출로 서울·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숙박난 우려가 커지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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