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트 여자복식에 나온 박정현(하림)이 프로당구 데뷔 후 첫 퍼펙트큐(9점)를 성공시킨 데 이어 세트스코어 3-3에서 마지막 7세트에 '베트남 복병' 쩐득민(하림)이 퍼펙트큐(11점)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하림은 1세트 남자복식에서 김준태-쩐득민이 7이닝 만에 11:9로 NH농협카드의 조재호-마민껌(베트남)을 꺾어 세트스코어 1-0으로 출발했다.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응우옌프엉린(베트남)-정보윤이 4:9(8이닝)로 NH농협카드의 김현우1-김보미에게 져 2-2 동점을 허용한 하림은 '최연소 투어 챔피언' 김영원이 5세트 남자단식에서 조재호를 상대로 8이닝 만에 11:5로 승리를 거둬 3-2로 다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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