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앉아 있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와 엉치 부위가 뻣뻣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요통이 아닌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와 천장관절 등 관절 부위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통증과 뻣뻣함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 시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 혹은 DMARDs로 3개월 이상 치료를 해도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TNF-α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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