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17일 중국을 방문해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한다.
회담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전날 사설에서 조 장관 방중이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한국의 적극적 의사 표현이라며, APEC에서 한중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호주의에 반대 목소리를 내자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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