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도쿄 세계선수권 준우승…한국 최초 멀티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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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도쿄 세계선수권 준우승…한국 최초 멀티 메달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육상 선수 최초로 실외 세계선수권 대회 메달 사냥에 성공했던 우상혁은 또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m34를 1, 2차 시기에 실패했지만, 3차 시기엔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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