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빠졌다”…비싼 주사 말고 이젠 ‘알약’으로 살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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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빠졌다”…비싼 주사 말고 이젠 ‘알약’으로 살 뺀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신형 체중 감량 알약 ‘오르포글리프론(Orforglipron)’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속 심사 프로그램에 따라 연말까지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라이 릴리뿐 아니라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용 GLP-1 계열 신약도 연말 전 승인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르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비만 치료비 부담을 완화해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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