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美 재무 "中과 합의 가능성 커져"…무역협상 타결 자신감
미·중 양국의 4차 고위급 경제 회담이 마무리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중국과의 무역 합의가 조만간 타결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16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대화가 갈수록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상이 이어질 것이고, 중국도 합의 가능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세 문제에서는 최종 합의를 도달하지 못해, 양측은 조만간 다시 만나 추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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