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을 노예로... 가스라이팅 10년, 성매매 강요 등으로 3억 넘게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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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을 노예로... 가스라이팅 10년, 성매매 강요 등으로 3억 넘게 빼앗았다

중학교 동창을 장기간 가스라이팅하며 성매매를 강제로 시키고 돈을 빼앗은 20대 여성과 그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성인이 된 C씨에게 범행을 함께 하도록 했을 뿐 아니라, 폭행과 성폭행까지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지난달 8일 C씨의 남편이 "아내가 감금된 것 같다"는 신고를 하면서 수사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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