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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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식

주요 내빈들이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16일 기장야구테마파크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을 열었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은 한국 야구 120년과 프로야구 4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상징적인 사업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야구명예의전당까지 들어서면 기장군이 명실상부한 한국 야구의 성지로 도약하며 미래 야구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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