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마법'으로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두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잠비아 법원은 이날 잠비아 국적의 레너드 피리(43)와 모잠비크인 재스턴 카둔데(42)에게 강제노역을 동반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카멜레온, 동물 꼬리, 12병의 혼합물 등 주술 도구를 이용해 하카인데 히칠레마 대통령에게 주술을 걸어 살해하려 한 혐의로 마법 관련 법률에 따라 지난주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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