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법원이 2022년 발트해 해저가스관 노르트스트림 폭파 공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우크라이나인의 독일 송환을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우크라이나보안국(SBU) 장교 출신 세르히 쿠즈네초우(49)는 2022년 9월 다른 우크라이나인들과 함께 소형 선박 안드로메다호를 타고 발트해로 나가 노르트스트림에 폭발물을 장착한 혐의를 받는다.
쿠즈네초우의 변호인단은 그러나 법원의 독일 송환 명령에 상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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