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식에 참석한 김 지사는 “안양은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인데, 이곳을 뽕나무밭이 변해서 바다가 되듯이(상전벽해·桑田碧海) 완전히 변화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기회타운은 일자리·주거·여가·교통·복지 기능이 결합된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 모델의 이름이다.
김 지사는 이날 “첫 번째는 4중 역세권 기반의 복합 환승시설 등 (기회타운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고, 두 번째로 AI, 바이오, 모빌리티, 벤처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이곳 기회타운을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며 “세 번째로 직주근접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경기도형 미래도시를 실현하고, 네 번째로 기회타운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너지자립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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