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80대 치매 노모 숨지게 한 아들 2심도 징역 20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설날에 80대 치매 노모 숨지게 한 아들 2심도 징역 20년

설날에 노모를 모시기 힘들다는 이유로 온갖 방법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아들이 2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박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사실관계는 인정하며 뉘우치고 있으나, 노모를 홀로 보살피게 된 지 보름 만에 반인륜 범행을 저질렀다.무참히 살해한 점 등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원심을 유지했다.

우울증 환자인 박씨는 고령에 치매 증상이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기 힘들어지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