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고객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한 국제 해킹 조직이 이미 활동 중단을 발표한 해킹 조직을 사칭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SK텔레콤 해킹을 주장한 조직은 자신들을 '스캐터드 랩서스(Scatterde Lapses)'라고 자칭했는데, 진짜 스캐터드 랩서스는 이미 공식 활동 중단·은퇴를 발표했다는 것이다.
스캐터드 랩터스를 자칭한 해킹 조직이 SK텔레콤 해킹을 주장한 것은 16일인데, 활동 중단을 공식 발표한 지 불과 나흘 만에 곧바로 활동을 재개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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