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예산 없는 출발"…개인정보보호기구, 각국의 경험 공유[GPA서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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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예산 없는 출발"…개인정보보호기구, 각국의 경험 공유[GPA서울총회]

제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서울 회의에 참석한 각국 개인정보 감독기구 관계자들은 데이터 보호 기관(DPA)이 설립 초기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법적 기반 마련, 조직 권한 정비, 정책 범위 설정, 인력과 전문성 강화를 지목했다.

사회는 데니스 웡 싱가포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고, 패널로는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웹슬러 뉴질랜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 팬지 트라쿨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보보호위원회 위원, 타일러 레이놀즈 월드뱅크 디지털안전 분야 매니저가 참석했다.

최 부위원장은 "한국은 과거 프라이버시 관련 법체계가 섹터별로 분절화돼 있어 온라인 서비스, 신용정보 등 각 분야별로 감독 기관이 달랐다"며 "2020년 들어 독립적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체계적 관리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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