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동 전 기조실장,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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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동 전 기조실장,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 지명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이 제6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제6대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해 응모자 5명 가운데 사장 후보자 2명을 추천했으며 오영훈 도지사가 추천된 복수 후보자 중 최 전 실장을 후보자로 최종 확정했다.

제주도는 최 후보자의 결격사유 조회를 마치고 최종 사장 후보자로 지명했으며,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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