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란 특검팀, 오영대·강호필 소환조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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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란 특검팀, 오영대·강호필 소환조사, 왜?

오영대 전 국방부 인사기획관과 강호필 전 지상작전사령관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강 전 사령관에게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어떤 얘길 나눴는지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에서 연락이 왔는지 ▲사전에 계엄을 알고 있었는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및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의 관계 등을 물었다.

여 전 사령관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 조사서 “강호필 전 사령관이 지난해 여름 계엄 얘기에 깜짝 놀라서 ‘반대한다’며 전역 지원서까지 들고 왔다”며 “핸드폰 메모에 적힌 ‘고통스러운 과정’이라는 문구는 강 전 사령관이 계엄에 반대했으니 다른 사람들을 더 끌어들이지 말라는 의미”라고 진술한 걸 보면, 강 전 사령관이 계엄을 사전에 모의하진 않았더라도 인지하고 있었던 건 사실이라는 데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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