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자칭 '스캐터드 랩서스(Scattered Lapsus$)'라는 해커조직이 SK텔레콤으로부터 빼낸 고객 데이터라고 주장하며 다크웹(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 판매를 시도하면서다.
해커가 SK텔레콤 해킹을 주장하면서 공개한 파일 신호점 대역에 대해 SK텔레콤은 자사 고유 신호점 대역과 무관한 것으로 파악했다.
해커조직이 일부 공개한 데이터와 실제 SK텔레콤의 데이터 패턴이 다르며, 국내 주요 이통사들의 경우 해커가 공개한 대시보드처럼 고객 정보와 심 정보, 네트워크 관리를 하나의 화면에서 다루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