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플랫폼 '브랜디'와 '하이버'를 운영하는 뉴넥스가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뉴넥스는 이날 판매자 공지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디', 남성 패션 플랫폼 '하이버'까지 운영하던 뉴넥스가 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국내 패션 플랫폼 시장은 새로운 분기점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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