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7기 영숙, 외국인 남성에 '사기 결혼' 피해 폭로 "일본인 아내 있었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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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7기 영숙, 외국인 남성에 '사기 결혼' 피해 폭로 "일본인 아내 있었다" [엑's 이슈]

'나는 솔로' 첫 번째 골드 특집에 출연했던 7기 변호사 영숙(가명)이 외국인에게 사기 결혼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저는 호세라는 사람과 세 번의 결혼식을 올렸을 뿐, 실제로 부부로서의 생활을 한 적도 없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다.

이어 "저는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다.그동안 저는 진심으로 사랑했고, 용서했고, 최선을 다해 가정을 지키려 노력했다.그 사실만으로도 저는 스스로를 당당하게 여긴다.많은 분들이 이런 일을 굳이 알리지 말라고 걱정해 주셨지만, 저는 피해자인 제가 숨을 이유도, 위축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이제는 더 이상 아파하지 않고, 제 삶을 지켜내며 더 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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